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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Flixbus – 다구간 탑승기 + 이용 방법 Flixbus. flix. 4년전인가. 독일에 있는 중에, 초록색 버스가 강렬하게 지나가면서, 톡톡 튀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던 시외버스를 봤었다. 그때는 좀 튀는? 버스회사 정도로 스치듯이 기억에 남았는데, 요즘 유럽에 가면 이 버스를 안보기 쉽지 않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버스, 기차, 항공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그중 시외버스에서 유명한 Flixbus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 운행국가 & 노선 좀 유럽이다 싶은 국가들이면 터키와 핀란드 빼고 모두 운행하고 있다. 다만 스페인 같은경우 국내선 노선이 없거나, 다른 국가의 일부 노선은 야간버스만 운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독일, 이탈리아,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룩셈부르그),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에서 노선이 다..
[쫑픽]유레일패스 – 현지 혜택 정리 (2019년 기준) Eurail Pass를 구입하면 여러번 기차를 타는것만으로도 금전적인 혜택을 많이 보겠지만, 국가별로 추가 무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 1등석과 2등석 기준으로 나눈 후 국가별 가나다라 순으로 정리했다. 모두 나열한것은 아니고 여행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것들만 추려서 정리해놓았다. 1등석 || 네덜란드 NS lounges 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 └ 1등석 예약티켓 소지시 가능 └ Amsterdam Centraal, Rotterdam Centraal, Amsterdam Schiphol └ 평일 : 08시~20시 / 주말 : 10시~18시 Grand Cafe Restaurant / 30% 할인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위치 || 덴마크 DSB 라운지 무료 이용가능 └ ..
[쫑픽]유레일패스 – 열차 예약비 (주요 야간열차/2019년 기준) 이번에는 주요 야간열차들에 대한 예약비를 정리해놓았다. 야간열차에 대해서 미리 전반적인 특징을 숙지하고 금액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링크 객실 등급은 아래와 같이 구분 된다. seat / coach / reclining seat (sleeperette) T-6 = 쿠셋 6인 1실 T-4 = 쿠셋 4인 1실 T-3 = 슬리퍼 3인 1실 T-2 = 슬리퍼 2인 1실 T-1 = 슬리퍼 1인실 T-3(D) = 슬리퍼 3인 1실 디럭스(deluxe) T-2(D) = 슬리퍼 2인 1실 디럭스(deluxe) T-1(D) = 슬리퍼 1인실 디럭스(deluxe) || 독일 국내선 [IC] └ 해당구간 : Hamburg↔Frankfurt/Basel └ seat : €4.5 └ 기타 : 1st : € 5.9 || 독일 ..
[쫑픽]비행기가 열차를 만났을때! (TGVair/AIRail/Rail&Fly) 제목을 신문기사처럼 쓴 것 같다. -.- KLM을 타고 벨기에 브뤼셀에 가려고 했는데, 나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었다. 1. 암스텔담에서 계속 KLM 비행기로 환승해서 가는 방법 2. 암스텔담에서 열차타고 가는 방법 마침 KLM이나 Air France에서 하고 있는 Air&Rail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서 열차를 이용하는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다. || 항공권 실제 발권되는 항공권에는 마치 일반 비행기의 공동운항편을 타는것처럼 되어있다. 하지만 비행 출도착 시각의 분단위가 5나 0이 아니고, 편명도 일반적이지 않다. 또한 브뤼셀의 3 code가 BRU가 아니라 ZYR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티켓(탑승권) 교환 및 탑승 방법 KLM을 타고 새벽 5시쯤에 암스텔담에 도착하게 되면 공항은 매우 조용..
[쫑픽]아시아나항공 – 이코노미 탑승 후기 / OZ113-오사카-인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으로 가는 여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귀국편 여정을 조회하고 있었는데, 마침 Airbus A350-900 기종을 탑승할 기회가 되어서 이코노미석으로 발권을 해버렸다. || 수속 과정 –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심에서 리무진을 이용하여 공항에 도착 후 여행 중에 사용했던 교통패스 등에 대한 환불처리부터 먼저 진행했다. 다행히 길게 줄서지 않고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터미널이 구분되는데, 대부분은 1터미널로 이동하겠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은 2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한다. 비행기는 오후 5시쯤 출발인데, 체크인 카운터는 오후 2시 반쯤 부터 운영시작이고, 미리 무인수속기를 통해 탑승권을 미리 받아두어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쫑픽]아시아나항공 – 이코노미 탑승 후기 / OZ602-시드니-인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7만 마일이 있었다. 그런데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다가 마일리지 왕복+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권 이렇게 구매하자니 요금이 너무 비싼상황이었고, 그렇다고 따로따로 갈 수 없고 그래서 시드니에서 인천 오는 날 항공권이 비싼편이었는데, 이 때 마일리지 항공권을 편도로 쓰고 인천에서 시드니 갈때는 샤먼항공 이용하고…. 아무튼 여러 경우의 수를 고민해가며 이렇게 결정하게 되었다. || 시드니 공항 – 수속 시드니 공항에서는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 후 E 카운터 영역에서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찾을 수 있다. 비행 출발 3시간 전부터 오픈이고 그룹카운터와 웹체크인 카운터 등은 별도로 운영된다. 다만 키오스크를 이용한 셀프체크인은 할 수 없었다. 수하물에 엄한것? 넣지 않았는지 재확인 후 좌석배치도를 ..
[쫑픽]대한항공 – 일등석 탑승 후기 / KE703-인천-도쿄 나리타 나는 종종 3월초에 연휴기간을 활용하여 일본 등을 다녀오고 있다. 의도했던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반복되고 있다. 그래도 2박 3일 정도의 기간으로 잠시 타국에 갔다오면 나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결혼 후에는 그런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내랑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도쿄를 가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발권하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인천-하네다의 밤비행기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퇴근 후 인천공항까지 가는것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었고 급예약에 따른 비싼 호텔비 추가에 체력적으로도 매우 피곤할 것 같았다. 그래서 3월 1일 당일 출발을 알아보니 일등석만 조회되어서 머뭇거렸지만, 마침 해당비행편이 대한항공의 최신기종인 B747-8i 기종이고, 일등석 기자재도 최신이고, 인..
[쫑픽]유럽열차 – 많이 타본것처럼 탑승하는 방법 유럽에서 열차 타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열차 타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가면 좀 덜 고생하면서 쉽고 요령껏 이용할 수 있는데, 기차를 타기전에 한 번 체크하고 감 잡으면 좋을 것 같다. || 기차역 찾아가기 서울에는 서울역 뿐만 아니라 용산역, 청량리역, 수서역, 영등포역 등 의외로 다양한 곳에서 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당연히 기차역명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야 되고, 숙소에서 가까운 기차역을 놔두고 멀리가는 고생도 안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 기차역 – 운행 스케줄 확인 대부분 어플이나 인터넷으로 사전에 스케줄을 체크하는것이 일반적이겠지만, 갑자기 근교도시를 갈 수 있고 정확한 시간대를 체크 못하고 기차역에 도착했을 수도 있다. 대부분 노란색 시간표 =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