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721)
[쫑픽]Bilbao – Melia Bilbao – 호텔 후기 Melia 호텔. 스페인에서 호텔 검색 좀 하다보면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는 호텔 브랜드이다. 실제로 스페인에서 시작된 호텔 브랜드인데 Gran Melia, ME, INNSIDE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중이고 바르셀로나, 말라가, 세비야, 그라나다 등 스페인 말고도 다낭이나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멜리아 다. 그런데 스페인 여행중에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유명한 빌바오에서 저렴한 가격에 Melia 호텔을 이용할 기회가 있어서 투숙해보았다. || 위치 위치는 대충 보면 5점 만점에 3점 주고 싶은 곳이다. 그런데 빌바오 기차역에서 한 번에 연결되는 트램이 있다는것을 알고나면 4점은 줄 수 있을 것 같다. 호텔 바로 옆에 쇼핑몰도 있고, 천천히 10분 정도 걸어가면 빌바오의 랜..
[쫑픽]Barcelona – The Gates Hotel Diagonal Barcelona (ex Silken Diagonal Barcelona) – 호텔 후기 이번에 묵었던 호텔 후기는 몇 년 전 후기다. 당시에는 Silken 체인의 호텔이었는데, 지금은 The Gates 호텔로 바꾼것 같다. 호텔 브랜드는 바뀌었지만 객실 구조나 기타 시설 들은 크게 변동이 없을것 같은데 한 번 참고해보았으면 한다. || 위치 위치는 지하철역 Glòries 에서 도보 5분 거리인데, 사실 근처에 아그바 타워 라는 유명한 건축물이 있다. 성가족 성당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인데, 관광객에게 유명한 람블라스 거리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diagonal 거리에 있는 곳이고 주변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특히 호텔 건너편에는 Glòries 라는 큰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 하기에도 좋은 조건이다. || 엘레베이터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엘레베이터를 이..
[쫑픽]Amsterdam – citizenM Schiphol Airport Hotel – 호텔 후기 암스텔담에서 잠깐 1박만 묵고 싶었는데, 조금 톡톡 튀는 호텔이 있어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 위치 호텔 위치는 명확하다. 스키폴 공항 바로 옆. 그런데 공항 주변 호텔이 아니라 공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호텔이다. 호텔 건물 주변에는 공항이라는 큰 상업 시설이 있기 때문에 마트나 기타 교통이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 호텔 체크인 호텔 출입문을 통과하면 체크인은 셀프 체크인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대부분 영어를 선택하고 체크인을 할텐데,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출력이 되는데, 내가 묵을 방번호와 기타 부가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셀프 체크인하면서 방 키(키카드)도 받으면서 체크인을 완료하게 된다. 그 옆에서도 직원이 체크인을 도와주기는 ..
[쫑픽]Engelberg – Hotel Terrace – 호텔 후기 스위스에는 알프스가 유명한데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중에서 Titlis 라는 곳도 유명하다. 티틀리스를 가려면 Engelberg를 거쳐가야 되는데, 그곳에도 많은 호텔이 있다. 그 중 규모가 큰 편인 Terrace 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 Engelberg 기차역에 도착하면 플랫폼을 등지고 정면 출구를 나간 후 왼쪽으로 도보 5분 정도 걸어가면 호텔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나 빨간색으로 꾸며진 입구로 들어가면 동굴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향해 호텔로 올라가게 된다. 이거를 모르는 구글맵은 언덕을 따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경로를 알려주겠지만, 그거는 사이 안좋은 친구가 이 호텔 갈 때 팁으로 알려주도록 하자. || 리셉션 로비에는 많은 테이블들이 있고, 직원이 없으면 리셉션에..
[쫑픽]Sydney – Sofitel Sydney Darling Harbour – 호텔 후기 아내와 시드니로 여행을 갔다. 결혼 1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어디를 갈까하다가 여러 이유와 명분을 만들며 어느순간 시드니까지 결정하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이 호텔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 위치 시드니 공항에서 지하철 같은 train을 이용해 Central 역으로 이동한다. 그런 후 트램(tram)을 이용해 Convention (Convention Centre) 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을 찾아갈 수 있다. 생각보다 계단 이용이 거의 없어서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호텔 자체 셔틀버스는 없지만 픽업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30분이면 이동은 가능한데 share인 경우 시간은 1시간 반까지 천지차이다. 호텔에서 피쉬마켓은 물론 시청 등 중심부까지 도보로 10~15분 이면 충~..
[쫑픽]Paris – Hotel ibis Styles Paris Gare de l’Est Chateau Landon-호텔 후기 파리에는 너무나 많은 호텔이 있지만, 매번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일본못지 않게 객실사이즈가 작은편이고, 모 아니면 도 라는 표현이 실감날정도로 호텔의 서비스와 가격은 극과 극을 보이는 곳인데, 이 곳은 조기예약만 잘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이용가능해서 소개를 해본다. || 위치 이곳은 파리 동역에 바로 붙어 있다고 하면 될 정도로 기차역에서 매우 가깝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지하철 7호선 Chateau Landon 역에서 나오자마자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바로 호텔을 찾을 수 있고, 유로스타나 RER을 타고 도착하는 파리 북역에서도 도보 10분이면 호텔까지 충분히 쉽게 찾아올 수 있어서 위치와 접근성 모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동역이나 북역은 시내버스들의 시발점이 되..
[쫑픽]Ersatzzug? – 대체 열차편이 투입될 때!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기차 탈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파업이나 열차 자체 문제로 취소나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독일이나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을 여행하다보면 열차 플랫폼에서 다음과 같은 노란색 글씨를 만날 수가 있다. Ersatzzug 라는 단어인데,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열차가 스케줄대로 운영되긴 하는데, 예정된 열차가 아닌 다른 종류의 열차로 대체 운행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고속열차 ICE가 와야 되는데 일반 EC 열차로 대체되어 운행되거나, 10량 짜리가 와야 되는데, 8량짜리가 오는 경우가 해당된다. 여기는 독일의 Leipzig. Dresden 으로 가려고 하는데, 14:51에 ICE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스케줄을 확인했다. 그리고 예정된 시간에 플랫폼으로 이..
[쫑픽]유럽 호텔 – 조식의 모든 것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먹는 조식은 비행기 기내식 못지 않게 기대되는 부분이다. 조식에 대한 서비스가 좋으면 아무리 시설이 안좋아도 그 호텔의 이미지가 좋게 남는 경우도 많은데, 그만큼 호텔 이용시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호텔예약시 조식의 포함/불포함만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또 식사 이용시 너무 어려워하거나 반대로 너무 매너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투어리스트급 호텔에 맞춰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호텔 조식 종류 유럽지역 호텔 예약시 조식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컨티넨탈 콜드뷔페 핫뷔페&아메리칸 뷔페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 컨티넨탈 / Continental 기본적으로 빵 + 시리얼 + 우유 + 커피가 제공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거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