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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항공기 기종 표기 실수......ex: Airbus 개인적으로는 언론사의 항공 관련 소식은 필터링을 하면서 참고를 하는편이다. 특히나 사고 관련 보도는 더더욱. 항공기 사고가 난지 3일 밖에 안났는데, 이미 언론에서는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3D로 표현까지 하며 열심히 보도를 한다. 하지만 겉으로만 화려하지 속알맹이는 잘못된 경우가 많다. 기자님들이 세상 모든일을 다 아는 만물 박사는 아니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특정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를 글자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보내는 경우도 몇 번 보았다. 그만큼 이쪽 분야는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날씨 만큼이나 안개가 잔뜩끼어있는 세상 같다. 10년 전 쯤에 국내항공사 홈페이지를 열심히 뒤져본적이 있다. 요즘 국내 항공사에서는 어떤 기종을 운영 할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된것인데, 아시아나항..
[쫑픽]비행기 보다 빠른 고속열차? 서울 강남역에서 부산 서면역까지 이동하려고 하는데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해 보자. 1. 비행기 - 총 4시간 30분 강남역 -> 김포공항 : 1.5시간 김포공항에서의 수속 및 탑승 대기 : 1시간 비행기 이륙 후 도착 : 1시간 부산 김해공항 -> 서면역 : 1시간 2. 고속열차(KTX) - 총 4시간 30분 강남역 -> 서울역 : 1시간 서울역 도착 후 탑승 까지 : 0.5시간 열차 출발 후 도착까지 : 2.5시간 부산역 -> 서면역 : 0.5시간 위에서는 시간만 비교했지만 비용과 이동의 강도 등을 고려하면 개인차와 변수가 있어도 대부분 고속열차 이용을 선호할 것이다. 그래서 지방에서는 고속열차가 놓였다 하면 지방공항들의 국내선 존폐위기가 바로 언급될 정도니 그 편리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
[쫑픽]여행 중 관광안내소 활용 방법! 서울의 광화문이나 남대문, 명동 등에 가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소가 운영중인데, 여행자 안내센터 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tourist information canter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오늘은 이곳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관광안내소의 위치와 구분 관광안내소는 여행자들의 접근이 매우 쉬워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 주요 공항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 그리고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공항 같으면 짐을 찾고 나가면 환영홀 나가는 부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기차역에서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 사실은 전세계 어디를 가든 대부분 'i' 형태의 아이콘을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찾기 쉽다. 그런데 기차역에서 열차 이용과 관련된 안내센터에서도 'i' 를 사용해서 혼동..
[쫑픽]런던을 오가는 초고속열차 유로스타! 런던을 오가는 여행상품들은 대부분 벨기에 브뤼셀이나 프랑스 파리를 오갈 때 꼭 비교해야 되는 포인트가 있다. 바로 초고속열차인 유로스타를 통한 이동여부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로스타(Eurostar)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 워털루역 vs. 세인트 판크라스역 처음에는 런던 남쪽에 있는 워털루(Waterloo)역에서 출도착이 이뤄졌었다. 영화 '제이슨 본' 아니 '본 얼티메이텀'에서 잠깐 나오기도 했었는데, 영국내 전용 고속선로 공사를 하면서 아예 St.Pancras역으로 이동을 시켰다. 그래서 지금은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이용하는 곳이 세인트 판크라스 역이다. 런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옆에는 해리포터로도 유명한 킹스크로스 역이 있어서 지하철역은 이 두역명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이 곳..
[쫑픽]베네치아 - 이정표 모음 이탈리아 베니스는 이정표만 보고도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골목골목 사이에 갈림길이 나온다 싶으면 어김없이 이정표가 나와 있는데, 그동안 찍었던 이정표들을 모아보았다. 끝
[쫑픽]알면 편리한 IATA 공항 코드 (유럽 위주) 여행사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도시, 공항, 항공사별로 어떤 세자리의 코드가 있다고 하면서 외우는 것이 있는데, 정확히는 IATA code (아이아타? 코드)라고 한다. 다만 공항의 경우 여객운송이 목적이면 이 IATA 코드가 다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수색비행장이나 군용비행장 등은 IATA 코드는 없고 네자리의 ICAO 코드라는것을 쓴다. 아무튼. 위의 표는 유럽의 주요 공항들을 중심으로 IATA 코드 목록을 정리한것인데, 참고만하자. || 여행자들은 언제 IATA 코드를 쓰게 될까? 위와 같이 항공권을 검색할 때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 도시코드 vs. 공항코드 외국인이 일본 도쿄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편을 알아볼때 ICN 으로 검색하면 무조건 인천공항 출도착 비행편으로만 알아보게 되어서 선택권..
[쫑픽]코로나로 보여진 여행업계 풍경 정리 외교통상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사이트. 0404.go.kr 2020년 1월 초에 우한에서 '원인불명 폐렴' 이슈를 알리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 11월에 사우디에서 메르스 감염건이 발생했어도 관심도 없었는데, 이 폐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것 같다. 그러다가 설 연휴 즈음부터 미세먼지 대비용 마스크 구매가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하더니, 마스크 구매의 목적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으로 바뀌면서 현재까지 어마어마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여행과 관련된 여행업이나 항공, 숙박 업계를 중심으로 어떤 일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사들 항공사에게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화물기의 운영은 더욱 더 증가했고, 심지어 여객기를 화물 운송만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일..
[쫑픽]LOT 폴란드 항공 - 이코노미석 후기 / LO527 / 바르샤바↔프라하 사진 정리를 하다가 옛날 후기를 겸사겸사 올려본다. || 바르샤바의 풍경 바르샤바를 2013년 10월에 찍은 사진들만 모아놨다. 가을이지만 나름 위도가 높은곳에 있다고, 저녁만 되면 바로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날씨가 시작되고 있었다. 무언가 세련된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조금만 더 가면 러시아가 보일 것 같고 일반적인 다른 유럽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폴란드만의 매력을 볼 수 있었다. || 마일리지를 이용한 항공권 발권 2013년도 가을쯤인데, 당시에는 스타얼라이언스를 통한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방식이 '한붓 그리기' 라는 것으로 나름 요긴하게 사용되던 때였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LOT 폴란드 항공을 이용하는 구간이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서 호기심 70%로 바르샤바-체코 프라하 구간을 이용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