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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우월감 돋는 런던 2층 버스 타봤니? 영국 런던에 갔을 때 진짜 내가 런던에 왔구나~ 라고 느끼는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2층 버스(Double-decker bus)를 보았을 때다. 물론 홍콩에도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2층 버스를 볼 수 있지만, 런던보다는 감흥이 약하다. -.- 그래서 런던 시내를 다니게 되면 빨간색의 이층버스를 끊임없이 보게 되는데, 노선도만 잘 보고 다니면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부담없이 런던 여기저기를 다닐 수가 있다. || 런던 버스 노선도 보는 방법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버스 정류장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노선도가 있을텐데, 누구나 보기 쉽도록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런던의 Hammersmith 에서 Piccadilly Circus 까지 가기 위해서 노선을 찾는다고 해보자. 빨간색..
[쫑픽]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골목 여행 - 여행팁과 후기 간만에 여행기를 하나 올려본다. 저번에 갔던 곳은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사실 크로아티아는 6번을 갔다. 그중에 두브로브닉까지 갔던것은 두 번인데, 첫 번은 중국 베이징 두브로브닉으로 갔던 여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한붓그리기를 시도하고, 체력도 있던 시절이라 그런 스케줄로 만들어서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예능프로그램 꽃보다누나가 나오면서 크로아티아부터 시작해서 발칸 지역으로 패키지 상품까지 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가가 된 것 같다. 두 번째는 와이프랑 유럽을 갔을 때인데 그때도 체코 프라하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두브로브닉으로 이동했었다. 우리나라에서 크로아티아로 연결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추후에 정리를 한 번 할 예정이다. 아무튼 두브로브니크는 들어가기..
[쫑픽] KLM - Boeing 747 운영 종료 & Combi || KLM의 747 여객기 운영 종료 KLM 네덜란드 항공의 보잉 747 여객기들의 모든 운항이 종료된다고 한다. 호주의 콴타스항공도 747여객기 종료가 3월말로 알고 있다. 몇달 전에 김해공항에서 도색작업도 했던것 같은데...-.-aa 늦어도 내년 전에는 종료한다고 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3월 말로 조기 종료하는것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KLM의 이 기종이 한국에 있어서는 연이 깊은데, 1990년대 초부터 작년 가을까지 이 기종만으로 암스텔담과 서울/인천을 연결해왔기 때문이다. 거기에 City of Seoul (PH-BFS)이라는 이름까지 붙인 비행기까지 있었는데, KLM에서는 운영을 종료한다고 한다. 활주로에서 이륙할 때 특유의 진동과 떨림이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기종이다. 이 비행..
[쫑픽] 유럽 서머타임 시작 / 2020년 2020년 3월 29일 0시부터 유럽은 서머타임이 시작된다. (정확히는 오전 1시) 지금 현재 3월 28일(토) 기준으로는 런던이 정오이면 한국은 오후 9시이지만, 내일부터는 런던이 정오이면 한국은 오후 8시가 된다. 이탈리아 로마는 정오이면 한국은 오후 8시이지만, 내일부터는 로마가 정오이면 한국은 오후 7시가 된다. 서머타임에 맞춰서 항공사 스케줄들이 짜여지는 점도 참고해보면 좋다. 기존보다 시간이 빨라지다보니 이런 날 유럽 현지에서 시간 약속을 잡을때 주의 해야하는데, 특히 비행기 타는 날 더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써머타임의 효과 및 긍정적,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토론이 이뤄지지만, 올해는 진행하게 되니 잘 체크하고, 2020년은 10월 25일 0시까지 적용되니 참고하자. 끝
[쫑픽]편도 항공권 - 급할때도 발권 잘하는 방법!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유럽에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막았다면 이제는 유럽인들에 대해서 한국이 더 신경써야 되는 상황이 왔다. 유럽에 거주하는 교민이나 유학생, 주재원 들이 급히 한국으로 오려고 한다. 사실 중간에 항공편이 취소 되면서 여정이 변경된 사람도 있어서 지금 유럽내에서는 대혼란 상태다. 항공권 발권이 어렵지 않은 세상이다. Skyscanner(스카이스캐너) 등으로 런던에서 인천으로 오는 티켓을 알아보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비싸서 문제다. 그리고 구하려고 했더니 여정이 3회 이상 경유(환승)를 해야 되거나 대기시간도 길고, 각 국의 출입국 문제도 신경써야 되서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유럽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상황에서 어떤부분을 확인하고 티켓을 구해야 ..
[쫑픽]델타항공 - 비즈니스석 후기 / DL646&647 / 인천↔도쿄 나리타 사진 정리를 하다가 옛날 후기를 올려본다. || Northwest Airlines - 노스웨스트 항공 개인적으로는 KLM과 Air France 이용이 많았는데, 예전에는 대한항공으로의 마일리지 적립이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그런데 특가 항공권 위주다 보니 KLM과 에어프랑스의 운영프로그램인 플라잉블루 프로그램에는 마일리지 적립 비율이 높지 않았고, 반대로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으로 적립하면 기본 100% 이상은 적립을 해주어서 탑승은 거의 한적 없지만, 마일리지 적립은 꽤 되었던 항공사가 되었다.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B747-200 기종의 사진이다. 인천공항 개항한지 얼마 안되었을때인데, 지상조업의 대부분은 아시아나항공쪽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B757-200 기종이 투입되기도 했고 심지어..
[쫑픽]코로나 이슈 - 항공사들의 기내 방역 과정 1년전 쯤에 조금 흥미있는 뉴스를 봤었다. 항공편도 결국에는 다 같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보니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을 잘 짚어준 것인데,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기내 환경에 대해서 눈으로 보기에 겉은 깨끗하지만 깔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유럽에서 우리나라까지 비행기가 오면 단 1~2시간 안에 모든 기내를 청소하고 기내 담요 등을 셋팅하고 하다보면 결국에는 겉치레?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내 탑승할때의 승무원분들 표정을 보면 마치 영화 오만과 편견의 한 장면 같다. 거기에 팔걸이에는 뒷사람이 발올리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고, 좌석 테이블 젖히다보면 소스가 묻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개인의 이기주의로 더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도 보게 된다. http://news.naver.com..
[쫑픽]'코로나 19'로 인한 인천공항 상황 비교 오늘 인천공항을 가보았다. 평소에도 업무든 그냥이든 공항에 자주 가기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느정도 조용한지 많이 궁금했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작은 메모가 되겠지만 이글을 보는 분들도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인천공항 고속도로 일요일 점심때 차를 타고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평소와 교통량이 확연히 비교가 된다. 주말에는 차들이 좀 많아서 알아서 과속제한 속도를 초과할 걱정을 안해도 됐지만, 오늘은 많이 비었다. 다만 공항버스에는 정말 사람들이 적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 없었고,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 주변 모두 지나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인천공항 도착할때까지 딱 1대를 보았다. 그리고 다들 약속이나 한듯 공항보다는 무의도나 을왕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눈에 띄었다. || 인천공항 - 발..